어드밴텍-캣츠인터내셔날, 게이밍 분야 IoT 사업 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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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환 어드밴텍 이사(오른쪽)가 최종학 캣츠인터내셔날 대표와 와이즈-파스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내 게이밍산업이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융·복합해 한 단계 진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어드밴텍(지사장 정준교)이 캣츠인터내셔날(대표 최종학)과 어드밴텍 한국지사 사무실에서 게이밍 분야 IoT 사업 협력강화를 위한 '와이즈-파스(PaaS) VIP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게이밍 분야에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접목해 각 게이밍 머신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카지노장 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캣츠는 게이밍 머신을 개발·생산·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어드밴텍 게이밍 전용 솔루션 '어드밴텍 이노코어' 제품을 채택해 일본과 국내 카지노 시장에서 점유율을 지속 확대했다.

안동환 어드밴텍 이사는 “어드밴텍 IoT 솔루션을 접목해 특수 분야인 게이밍 시장에서 사업화한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면서 “양사는 앞으로도 협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학 캣츠 대표는 “게이밍 시장에서 많은 노하우가 있는 캣츠가 한 단계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면서 “어드밴텍 와이즈-PaaS를 활용해 더 많은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했다.

대만 어드밴텍은 최근 산업 전반에 걸쳐 소프트웨어(SW)·하드웨어(HW) 통합을 촉진하고 산업용 IoT 생태계 구축을 확대하고 있다. 최신 지능형 IoT 플랫폼 와이즈-파스 3.0을 핵심 플랫폼으로 세계 산업현장에서 IoT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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