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운대학교와 IT여성기업인협회가 맞춤형 인재 양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측은 △IT분야 맞춤형 인재 및 우수 인재 양성 △IT분야 여학생 진로, 취업 및 창업 도움 지원 △IT분야 여성 중소, 벤처기업 창업과 발전을 위한 지식정보 및 전문인력 교류 △취약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 취업 창업 활동 지원 △국제화 사업 공동 연구 및 진행 △기타 양 기관 관심 사항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유지상 광운대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이를 주도할 여성 리더가 많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협약이 이공계 여학생이 다양한 산업 분야를 선도하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전현경 IT여성기업인협회 회장은 “협약체결로 광운대와 IT여성기업인협회는 폭넓은 상호 협력과 지원의 첫 발걸음을 떼게 됐다”면서 “IT여성기업인협회와 광운대가 상호 협력해 우수한 IT 여성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