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제14회 전자·IT의 날' 유공자 포상 신청하세요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제14회 전자·IT의 날'을 맞아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포상 신청을 받는다고 3일 밝혔다.

전자·IT산업은 1987년 100억불 수출을 시작으로 1999년 500억불, 2005년 1000억불 달성을 거쳐 2018년에는 역대 최대인 2204억불을 기록했다. 전체 수출의 36%를 차지하며 주력산업으로 성장했다.

정부는 전자·IT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이바지한 유공자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2006년부터 한국전자산업대전 개막일을 '전자·IT의 날'로 제정해 포상행사를 진행해 왔다.

특히 올해는 전자산업 60주년을 맞는 해로서 '제14회 전자·IT의 날'을 산업 중요성에 대한 국민인식 제고와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계기로 마련코자 한다.

유공자 포상은 산업훈장, 산업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 5개 분야로 수여하며, 포상 대상자는 10월 8일 정부·기관·업계 등 300여명의 주요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공을 인정받는 영예를 안게 된다.

포상신청 기한은 이달 30일까지이며, 신청 및 관련 문의는 KEA로 하면 된다.


권건호 전자산업 전문기자 wingh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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