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일 12개국 주한 외국대사관을 초청해 국가별 창업생태계와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창업기업 글로벌 진출전략 포럼'을 개최한다.
네덜란드·덴마크·라트비아·룩셈부르크·미국·벨기에·영국·이스라엘·인도·프랑스 대사관과 스위스취리히투자진흥원, 싱가포르 기업청 12개국 대사관이 참여한다.
각국 대사관은 두 차례로 나눠 한국 창업기업이 진출 했을 때 얻을 수 있는 기회, 참여할 수 있는 국제 스타트업 이벤트, 창업비자 제도 등을 소개하고 현지 진출을 위한 창업 정보를 전달한다.
이어서 글로벌 진출 경험을 가진 창업기업 대표들이 토크콘서트를 통해 자신들이 직접 체험한 글로벌 피칭 경험과 노하우를 전할 예정이다.
행사는 14시부터 17시까지 서울 역삼동 팁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