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가수 정동하가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 무대를 통해 일본 현지 한류팬들 앞에 다시 선다.
2일 뮤직원컴퍼니 측은 가수 정동하가 오는 4일 진행될 KBS2 '불후의 명곡 – 전설을 노래하다(연출 이태헌)' 400회 일본특집 편 녹화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정동하의 '불후의 명곡' 일본특집 출격은 프로그램 최대 우승자이자 올해 초 일본 쇼케이스를 통해 현지활동을 병행중인 그의 입지를 반영한 바로 볼 수 있다.
특히 '김연자 전설'과 '일본인이 좋아하는 한국가요 특집'이라는 콘셉트 속에서 민우혁, 거미, 아이즈원, 알리, 김재환, NCT 드림, 펜타곤, 손승연, 벤, JBJ95 등의 가수들과 함께 매력적인 경연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원컴퍼니 측은 "불후의 명곡 400회 특집 무대에 참여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정동하는 데뷔 이후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 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말 마무리된 뮤지컬 '잭 더 리퍼'와 함께 라이브 콘서트 무대를 펼치며 가수이자 뮤지컬배우로서의 행보를 거듭해나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