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기자] '국민여친' 여자친구가 아시아의 여자친구로 거듭나기 위한 또 한번의 행보가 시작된다.
2일 쏘스뮤직 측은 걸그룹 여자친구가 오는 5월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아시아투어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 서울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여자친구의 두 번째 아시아투어를 알리는 서막이자, 지난해 9월 열린 2018 여자친구 FIRST CONCERT 'Season of GFRIEND' ENCORE' 이후 8개월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다.
여자친구는 이번 서울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넓어진 음악스펙트럼과 풍부한 구성으로 관객과 소통하며, 두 번째 아시아투어의 성공을 향한 탄력을 마련할 예정이다.
해당 공연 티켓오픈은 이날 밤 8시 YES24를 통해 진행될 선예매를 시작으로 오는 4일 밤 8시 일반예매 등의 일정 등으로 진행된다.
한편 여자친구는 오는 5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6월29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7월20일 싱가포르 △7월27일 태국 방콕 △8월3일 홍콩 △8월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8월25일 필리핀 마닐라 △8월31일 대만 타이베이 △11월17일 일본 요코하마 등 9개국을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투어 'GFRIEND 2019 ASIA TOUR [GO GO GFRIEND!]'를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