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아, 안전한 서비스 운영을 위한 ‘인프라 취약점 점검’ 서비스 1회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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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아가 클라우드,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신청한 신규 고객 대상으로 서버 취약점 점검을 1회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IT 인프라 취약점을 노린 해킹 기술이 발달하면서 서버 보안 위험성이 증가하고 있다. 평소에 정기적인 점검으로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실정이다. 가비아가 인프라 서비스 신청 고객에게 취약점 점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배경에도 취약점을 노린 보안 이슈가 늘어나는 것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가 크게 작용했다.

이벤트 기간에 제공하는 무료 취약점 점검은 취약점 진단 툴인 SolidStep을 이용해 서버에 보안 취약점이 있는지 점검한다. 또한 점검 결과를 분석해 위험도를 평가하고 위협이 될만한 요소는 조치하도록 컨설팅을 제공한다.

점검을 시행하는 SolidStep은 정보통신망법, 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 기반보호법에 의거한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지켜야 하는 보안 기준을 모두 반영한 솔루션으로 세밀한 보안 점검을 수행한다.

무료 점검 혜택은 이벤트 기간에 가비아 클라우드, 서버호스팅, 코로케이션 서비스를 신청한 대상에게 제공된다. 단, 클라우드는 VM을 2개 이상 생성해야 무료 점검 대상이며 서버를 3대 이상 신청하는 경우는 담당 영업 사원과 별도 협의가 필요하다. 취약점 점검이 완료되면 웹쉘 탐지 솔루션을 2개월간 무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체험 기간 종료 후에는 정상가보다 약 20% 할인된 가격인 월 7만 원에 이용할 수 있어 서버를 도입하면서 비용 문제로 보안 점검을 망설이던 고객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비아 관계자는 “보안 점검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된 만큼, 인프라를 도입하는 고객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혜택을 주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하게 되었다”라며 “가비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정한 보안 관제 전문 기업으로 보안 전문 팀이 구성돼있고 다양한 고객 사례를 통해 쌓인 노하우로 정확한 분석과 솔루션 제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유은정 기자 (judy6956@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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