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이 오는 14일까지 국내 6대 백화점과 손잡고 봄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해당 기간 롯데, 신세계, 현대, 갤러리아, AK, 대구백화점이 각각 참여한다. G마켓은 7일까지, 옥션은 8일부터 14일까지 릴레이 형태로 행사를 진행한다.
G마켓은 날짜 별로 '오늘의 백화점 특가 상품군'을 선정한다. 고가 브랜드 제품군을 '원데이 딜'로 선보인다. 백화점 별 '10% 중복할인쿠폰'을 활용하면 한층 합리적 가격으로 쇼핑을 즐길 수 있다. 1만5000원 이상 구매 시 최대 2만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매일 ID 당 1회 발급한다. G마켓 멤버십 서비스 스마일클럽 회원에게는 '10% 할인쿠폰'을 추가 1회 제공한다.
옥션도 매일 백화점 특가 상품군을 선정해 할인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옥션 전용 중복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각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이충헌 이베이코리아 플랫폼사업실장은 “봄맞이 쇼핑 수요를 위해 6대 백화점과 정기 세일을 실시한다”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직접 방문하기 어렵거나 다양한 백화점 상품을 비교해 쇼핑하려는 고객에게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