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EMC가 소프트웨어정의네트워크(SDN)·소프트웨어정의데이터센터(SDDC) 솔루션 데모센터를 열었다.
델EMC SDN·SDDC 데모센터는 SDN과 SDDC를 도입 고려 국내 기업을 위해 4월부터 테스트와 개념검증(POC)를 지원한다. 데모센터는 델EMC 파트너사 '셀파인네트웍스' 가산동 사옥에 마련된다. 델EMC와 셀파인네트웍스가 공동 운영한다.
센터에는 'S6010-ON'과 'S4048-ON' 스위치를 비롯한 각종 네트워킹 장비와 델 EMC 하이퍼컨버지드인프라(HCI) 솔루션 'V엑스레일(VxRail)' 등을 지원한다. VM웨어 NSX 등 솔루션을 활용해 테스트·POC 수행한다.
델EMC는 빅스위치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빅스위치 제품군에 대한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사업을 2분기 시작한다.
샹카르 수브라마니안 델 EMC 아태지역 네트워킹 사업부 총괄 GM은 “델 EMC는 특정 벤더나 운용체계(OS)에 종속되지 않는 유연한 오픈 네트워킹 전략으로 기업 상황과 필요에 맞는 최적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