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레나, 1980년대 팀프랑스 모티브로 한 '헤리티지 디자인' 출시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 배치해 개성 넘치는 스포티 무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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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레나코리아가 2019 S/S 시즌을 맞아 고유의 오리지널리티를 재해석한 헤리티지 디자인을 선보였다.
 
아레나의 헤리티지 디자인은 해당 브랜드만의 독창적 DNA를 더한 1980년대 팀프랑스의 클래식하면서 스포티한 감성을 모티브로 기획됐다. 에너지 넘치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배치해 개성 넘치는 스포티 무드를 한층 강화했으며, 허리 라인과 어깨선을 따라 로고를 새겨 클래식한 포인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실내수영복뿐 아니라 스포츠웨어, 액세서리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이들 제품은 3월 말 아레나 공식몰을 통해 정식 판매를 시작했다.
 
관계자는 "금번 출시된 헤리티지 디자인은 1973년 프랑스에서 탄생한 브랜드 정통성과 현대적인 감성을 녹여 탄생됐다"며 "아레나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리는 클래식한 스타일을 스포티한 감성으로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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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는 ‘글로벌 No.1 퍼포먼스 수영복 생산’이라는 혁신적인 철학을 바탕으로 초경량 원단 개발부터 섬유, 가공 기법 등을 연구해온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다. 1973년 처음 선보인 실내수영복 'Skinfit'은 18g 초경량 원단에 수영 선수의 몸에 꼭 맞게 디자인돼 제2의 피부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1977년에는 얇은 스트랩으로 디자인된 세계 최초의 경기용 여성 수영복 'Flyback'을 선보여 세계인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후 스폰서쉽을 통해 후원한 'TEAM ARENA'가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주목받기도 했다.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해당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는 전속모델 박태환, 문가비와 함께한 화보와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신지선 기자 (js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