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묵 기산엔지니어링 대표가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으로 재선출됐다.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2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강 대표를 차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강 대표는 이번 재선출을 통해 오는 2021년까지 3년 동안 협의를 이끈다.
강 대표는 2013년 회장에 취임한 이래 한 차례 연임했고 6년 동안 총협회장직을 맡아왔다.
강 대표는 “부족함이 많은 제가 경총협회장을 원만하게 수행할 수 있게 도와주시는 부회장단과 이사들께 감사드린다”면서 “3년이라는 맡은 기간 열심히 봉사하고, 경총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더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