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대학원 전기공학과 김창완 씨가 '두뇌한국21플러스(BK21플러스사업) 우수 연구인력'에 선정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김 씨는 2015년부터 영남대 대학원 전기공학과 박사 과정에 재학하며 'BK21플러스사업'인 'E-CAR(Electrified-CAR) 핵심 전기에너지 기술인력양성사업'에 참여해 SCI(E) 논문 10편 게재, 특허 및 기술이전 각 1건의 연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씨는 “BK21플러스사업에 참여하며 전력·에너지 관련 분야 연구에 기본기를 탄탄히 다질 수 있었다”면서 “박사과정 졸업 후, 전력기술의 미래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기술개발과 사업 모델 개발 분야 연구를 수행할 것”고 밝혔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