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금융 플랫폼 ‘REDITUS’, 싱가포르 CoinJAX거래소에 상장 및 비즈니스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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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ITUS 본사와 임직원사진

생활금융 플랫폼 ‘REDITUS’가 정식 서비스 오픈과 싱가포르 CoinJAX 거래소 상장을 동시에 진행한다고 밝혔다.

백서만 가지고 ICO를 진행, 수십억에서 수백억의 자금을 모집한 프로젝트들로 인하여 개인 투자자들의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많다. 해당 플랫폼은 투자를 받지 않고 기업의 자금만으로 플랫폼을 개발하고 RMS(Receivables Management System)서비스를 오픈한다.

REDITUS는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개인간의 금전거래로 발생한 채권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인간의 금전거래 사실을 거래 당사자간에 인증하여 전자차용증을 발급하고 발급된 전자차용증을 기반으로 토큰화된 채권을 발행한다. 또한, 해당 거래 사실의 법적 효력을 증명하기 위한 로펌의 확정일자 제공과 제 3자에게 양도 및 거래 그리고 채권의 회수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채권관리 솔루션이다.

개인간의 금전거래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상환의 불확실성을 REDITUS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해서 해결한다. 개인간의 금전거래 내용을 REDITUS App을 이용하여 작성한 후 상대방에게 전송하고, 상대방으로 하여금 거래 사실을 확인 받으면 전자차용증이 발급된다.

발급된 전자차용증은 공증 절차를 거쳐 블록체인에 기록되어 위변조를 방지하고, 채권(전자차용증)은 토큰화 되어 제3자에게 양도 및 거래가 가능하도록 만든다. 또한 채권의 상환기일을 넘겨 미회수 채권이 발생하면 채권회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 관계자는 “REDITUS는 블록체인을 이용한 생활금융플랫폼 이며, 플랫폼과 서비스는 국제특허 출원 중이다. 블록체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한 대표적 금융플랫폼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채권 영역 외에도 다양한 금융 자산에 누구나 접근가능하도록 RMS(Receivables Management System)의 개발과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철저한 사전 테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안정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다짐을 밝혔다.

2017년 11월 시작한 해당 서비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채권관리 플랫폼인 RMS의 개발사로 플랫폼 개발과 인프라 구축 및 운영, 서비스 시스템 개발에 특화된 인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4월 초에 서비스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주요 서비스인 금전대차거래 와 외상거래의 자세한 설명은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자신문인터넷 장윤영 기자 (yo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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