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CS 뷰티 브랜드 '루트리(rootree)'는 오는 29일까지 환경 보호를 위해 나무 묘목을 기부하는 '루트리 숲 챌린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텀블러 사용, 이면지 재활용, 분리수거 등 일상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인증 사진과 '#루트리숲챌린지' '#rootree' 해시태그를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선정해 태그하는 릴레이 형태다.
루트리는 참여 게시물 한 건 당 860원씩 사회적기업 트리플래닛의 숲 조성 활동에 기부할 예정이다. 루트리가 기부하는 860원은 루트리 캄포가닉 제품군의 최소 유기농 함량인 86%를 상징한다. 4월 5일 식목일에는 캠페인 참여자 10명을 추첨해 루트리 캄포가닉 3종 세트를 제공한다.
남규택 KT CS 대표는 “필환경 운동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한 캠페인”이라면서 “자연 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인 만큼 숲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