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HCN이 9일부터 '공부의 신' 강성태가 진행하는 입시 토크쇼 '강성태의 스튜디오 S'를 방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와 일요일 오후 9시 현대HCN 채널 1번에서 방송한다.
'강성태의 스튜디오 S'는 입시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학생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서울대 재학생이 패널로 참여해 입시전략과 공부방법, 컨디션 관리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예능적 요소도 담고 있다. 출연자 고등학교 재학 시절 생활기록부 공개, 개강을 맞이한 서울대 캠퍼스 모습과 학교생활 소개, 수능 기출문제 빨리 풀기 등이다.
김성일 현대HCN 대표는 “차별화된 입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지역사업자로서 지역 시청자가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