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사장 권평오)는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소비재 수출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올해 KOTRA가 소비재 수출기업으로 지원하는 37개사 가운데 화장품을 제조·수출하는 우일씨엔텍을 포함한 11개사가 참가했다.
KOTRA는 전년 대비 지원기업 수를 50개에서 73개로 늘려 소비재 수출 확대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올해 1차로 선정된 소비재 수출기업은 화장품 업종이 54%로 절반이 넘는 비중을 차지한다.
KOTRA는 수출활력 제고 차원에서 3월 중에 제약 및 영유아용품, 생활용품, e커머스 기업을 추가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김명희기자 noprint@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