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키, 10억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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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키 스마트폰 키 솔루션 예시. 사진출처=원키

원키(대표 조원기)는 최근 CKD 창업투자-BS 스타트업 벤처투자조합에서 10억원 규모의 프리 시리즈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스마트폰 키 기술의 보안성과 혁신성, 시스템 상용화 가능성, 모빌리티 시장에 근시일 내 진입할 수 있는 구체적 계획과 실행력을 갖춘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원키는 차량용 스마트폰 키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이 솔루션은 음파를 이용한 보안 기술과 운전자 정밀 측위 기술을 이용해 기존 시스템보다 보안성과 고객 편의성이 높다.

원키는 확보한 투자금을 상용화 연구개발비로 사용할 계획이다. 차량공유 시대에 대비해 운전자 간 스마트폰 키 공유 시스템 개발에도 투입한다.

조원기 대표는 “모빌리티 공유경제 시대에 보안성이 뛰어난 스마트폰 키 기술은 필수”라면서 “실제 운전자와 B2B 고객의 구체적 요구를 반영해 시장에서 통할 수 있는 스마트폰 키 시스템을 올해 안에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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