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과 손흥민의 특별한 친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류준열은 지난달 14일 토트넘과 도르트문트의 경기가 있던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을 직접 찾아 손흥민을 응원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앞서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류준열은 연예계 대표 축구 마니아로 손흥민과 지인들과 자리에서 첫 만남을 가져 인연을 맺었다. 류준열은 1986년생이며 손흥민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6살의 나이차이를 뛰어 넘어 절친한 사이가 됐다.
손흥민은 지난해 12월에도 관중석을 찾았던 류준열을 향해 ‘손하트 세리머니’를 선보이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