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오는 29일까지 '2019년 중소기업 혁신성장 지원 및 기술경쟁력 강화사업' 대상기업을 모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최대 1000만원 이내에서 특허기술이전, 사업화, 금융연계, 특허분쟁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세부사업별 신청접수 기간은 특허기술 이전 및 사업화 지원사업(3월 11~22일), 특허기술 가치평가 연계보증 및 국제 지식재산(IP)분쟁 컨설팅 지원사업(3월 18~29일) 등이다.
대전테크노파크 사업정보관리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사업성, 활용계획 등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이홍석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은 “정부예산이 투입된 지역 연구기관의 성과물이 지역 중소기업을 통해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면서 “기술유통 활성화를 통해 지역 내 연구개발과 사업화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