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 키즈 분야 파트너 창작자가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참여 등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구독자 77만여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마이린TV'는 올해 1월 채널에 2003년 부산에서 실종된 '모영광'군의 15세 성장 예상 사진을 함께 노출하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참여를 호소했다.
다른 다이아 티비 키즈 분야 파트너 '애니한TV', '뚜아뚜지'. '노래하는 하람', '별난박' 등도 각 채널에 해당 영상을 공유하며 '실종 아동 찾기'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구독자 58만여명과 소통하는 '유라야 놀자'는 자선 단체 '메이크어위시'와 함께 난치병 환아를 찾았다. 골육종으로 투병 중인 김주원(가명)군을 만나 공룡 역할극을 진행했다.
또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주최한 '제2회 들썩들썩3분 건강체조 공모전'에 참여해 아동·청소년의 건강권 보장을 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
어린이와 부모를 겨냥한 의학 정보 채널 '닥터프렌즈'는 지난해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환기하는 영상을 제작한 데 이어 올해 1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1개월 유튜브 광고수익금인 357만원을 기부했다.
오진세 CJ ENM 다이아 티비 국장은 “키즈 분야를 비롯한 여러 장르 창작자들은 앞으로도 크고 작은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