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피겐, 갤럭시S10 전용 케이스·액정보호필름 출시... "화면 지문인식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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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10 제품군 전용 슈피겐 케이스와 액정보호필름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삼성전자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를 맞아 케이스 2종과 액정보호필름을 출시했다.

슈피겐 이중 레이어 케이스 '네오하이브리드NC'는 TPU 케이스에 상·하단 PC소재 컬러 프레임을 결합한 제품이다. 충격에 취약한 모서리 부분은 슈피겐 3단계 쿠션 기술로 안전하게 보호한다. 인체공학적으로 디자인한 측면 라운딩은 우수한 그립감을 선사한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그린(S10e 제외)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갤럭시S10·10e용 2만5900원, 갤럭시S10플러스용 2만7900원이다.

'울트라하이브리드'는 누적판매 700만개를 돌파한 슈피겐 대표 스테디셀러다. 제품 고유의 스타일을 그대로 보여주는 투명하고 슬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모서리 4면을 보호하는 슈피겐 특허기술 '에어쿠션'을 적용했다.

케이스 테두리를 기기보다 높게 설계, 충격을 흡수하고 생활 스크래치로부터 기기를 보호한다. 색상은 크리스탈클리어와 매트블랙 2가지로다. 가격은 갤럭시S10·10e용 1만9900원, 갤럭시S10 플러스용 2만1900원이다.

갤럭시S10 시리즈 '인피니티-O' 디스플레이를 위한 액정필름도 선보였다.

'풀커버 액정보호필름 네오플렉스HD'는 갤럭시S10에 처음으로 적용된 디스플레이 지문인식을 지원한다. 모서리까지 이어져 화면 전체를 보호하는 곡면 스크린 커버 형태로 제작됐다. 복원력이 뛰어난 프리미엄 TPU 소재를 사용했다. 가격은 갤럭시S10·S10e용 1만6900원, 갤럭시S10 플러스용 1만8900원이다.

국봉환 슈피겐코리아 국내사업부문장은 “꾸준한 제품 연구개발로 강력한 보호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그립감·디테일 등 소비자가 중시하는 요소를 빠짐없이 충족하고 트렌드를 앞서가는 제품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슈피겐코리아는 갤럭시S10 시리즈 정식 출시를 앞두고 10일까지 슈피겐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20%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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