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는 6일부터 1박 2일간 해비치 호텔에서 서비스 협력사 'AUTO Q(오토큐)' 대표자들을 초청해 '2019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 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는 서비스 협력사와 미래 서비스 비전을 공유하고 상호 상생 방안을 찾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행사다. 올해는 우양훈 기아차 서비스사업부장(상무)을 비롯한 기아차 임직원들과 오토큐 대표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아차는 이날 행사에서 고객 신뢰 강화 캠페인 실시, 간편 고객 응대 프로세스 개발 등을 주제로 한 올해 서비스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또한 오토큐 직원 보호 강화, 오토큐 브랜드 상품 개발 등 서비스 협력사와의 상생 협력 지속 방안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일반수리 정비와 사전 비용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고 과잉 정비 예방을 위한 교육을 연중 시행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박태준 자동차 전문기자 gaiu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