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3월 14일 전자신문 웨비나 전문방송 올쇼티비에서 개방형 표준 기반 고가용성으로 설계된 멀티클라우드 아키텍처를 제시한다.
많은 기업이 속도, 비용 절감, 리스크 감소, 고가용성 등 효과를 기대하며 클라우드로 전환을 계획한다. 기업은 여전히 20% 정도 워크로드만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운영한다. 나머지 80% 워크로드는 가용성과 내·외부 규제, 보안 등 영향을 받는 중요한 워크로드다.
기업은 이미 단일 퍼블릭 클라우드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기 시작했다. 향후 2년간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채택률은 80%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기업은 20% 장벽을 넘어 남아 있는 80%의 중요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이전하고 디지털 혁신을 앞당길 수 있을지 고민한다.
IBM은 컨테이너와 MSA, API와 같은 개방형 표준 기술 기반 IBM 클라우드를 이용해 애플리케이션을 현대화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벤더 종속성 없이 하이브리드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유연하게 연결하고 관리한다. 국내외 적용사례도 공유한다. 웨비나는 올쇼티비 사이트에서 무료 사전등록하면 된다.
박종진 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