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행장 허인)은 전국 10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KB 소호 컨설팅 센터'를 경기도 수원시와 고양시 2곳에 신규 개설해 총 12개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소호 컨설팅 센터는 자영업자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자금조달, 세무, 법률, 특허 등 다양한 경영컨설팅을 제공한다.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입지·상권 분석부터 창업절차, 창업자금, 보증기관을 활용한 자금조달, 창업 유관기관 연계 컨설팅 등 종합 창업컨설팅 서비스도 지원한다. 현재까지 총 1600여건의 컨설팅을 제공해 자영업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원과 일산센터 개소를 통해 전국적인 컨설팅 인프라 허브로 소호 대상 전방위 지원체계를 고도화할 예정이다.
길재식 금융산업 전문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