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전국 주요매장에서 어린이 SW교육

SK텔레콤이 전국 주요 지점과 대리점을 개방해 어린이를 대상으로 스마트로봇 '알버트'를 활용한 코딩 교육을 진행한다.

SK텔레콤은 초등컴퓨팅교사협회와 이같은 내용의 '신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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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과 초등컴퓨팅교사협회 관계자들이 어린이 코딩스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SK텔레콤은 지점과 대리점을 교육 장소로 제공하고, 초등컴퓨팅교사협회는 코딩 교육을 위한 전문 강의 인력을 자원봉사 형태로 담당한다.

SK텔레콤은 3월 중 수도권 내 2개 지점에서 '신나는 코딩 교실'을 운영하고, 이후 전국 확대 한다. 코딩교실은 6~10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알버트 스마트로봇과 스마트폰, 스마트워치을 활용해 어린이가 수학 개념을 이해하고, 코딩을 쉽게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이 자사 유통망과 정보통신기술(ICT) 을 사회에 개방〃공유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활동이다. 사회와 기업, 개인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는 '행복 커뮤니티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유영상 MNO 사업부장은 “신나는 코딩 교실은 SK텔레콤이 추구하는 행복커뮤니티의 일환으로, 전국 유통망과 알버트 로봇 등 다양한 ICT 공유 인프라와 선생님들의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운영된다”면서 “SK텔레콤이 미래 인재 육성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지성기자 jisu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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