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부문은 온라인 패션 편집샵 '셀렙샵(Celebshop)' 론칭 10주년 기념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09년 론칭된 셀렙샵은 2015년 이후 패션 편집샵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고태용, 송자인 등 국내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차별화된 패션 상품을 선보였다. 2016년부터는 자체 브랜드 '셀렙샵 에디션'과 '씨이앤(Ce&)'을 출시하며 상품 개발에도 직접 나섰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이 달 중순 셀렙샵 방송부터 적립금 10만원을 제공한다. CJ몰 셀렙샵 기획전은 매월 10일 쿠폰과 경품 제공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CJ ENM 오쇼핑은 셀렙샵 10주년을 상징하는 숫자 '10'을 활용한 이벤트를 11월까지 계속한다.
CJ ENM 오쇼핑 부문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셀렙샵이 이룬 성과를 고객과 나누기 위해 연중 감사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면서 “올해 유통 플랫폼을 다각화해 글로벌 편집샵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