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 ‘작편단심’ 두 번째 음반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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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서울디지털대학교는 실용음악학과의 작·편곡 모임 '작편단심'이 두 번째 앨범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작편단심'은 실용음악학과 재학생과 졸업생으로 이루어진 작·편곡 스터디 모임으로 직장인과 교사, 뮤지션 등 다양한 직업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돼 있다. 학과장인 이범준 교수의 지도 아래 1년여 간 작곡과 편곡을 집중 공부해 각자의 음악을 발표해왔다. '작편단심'이라는 이름으로는 2016년 1집에 이어 이번에 두 번째 음반이다.

이범준 교수는 “나이와 직업을 뛰어넘어 이루어지는 사이버대학 음악교육의 특성이 이루어낸 큰 성과"라며 "각자의 자리에서 느끼는 삶의 모습이 담긴 음반”이라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눈내린 계절’을 비롯해 총 6곡이 수록돼 있으며 네이버 뮤직, 벅스 뮤직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국내 최대 규모의 학생수를 보유한 서울디지털대 실용음악학과에는 대중음악과 재즈 기반의 탄탄한 온라인 음악 교육과정이 개설돼 있다. 또 캠퍼스 내에 연주·합주실의 실습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잼세션, 음반 제작 등 교수진, 졸업생, 재학생 간 폭넓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상원기자 sllep@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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