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NM 오쇼핑, '안티폴루션' 가전 판매 확대

CJ ENM 오쇼핑 부문은 3월을 맞아 TV홈쇼핑과 CJ몰에서 각각 '안티폴루션(오염방지)' 상품 편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최근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는데다 중국 황사 유입까지 예상되는 대기 환경을 감안했다.

CJ ENM 오쇼핑 부문은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운 위닉스 공기청정기를 집중 판매한다. 5일 오후 1시 30분과 8일 오전 10시 25분 '위닉스 공기청정기 타워XQ' 18평(56만 9000원)과 23평(59만 9000원) 모델을 각각 선보인다.

타워XQ는 4단계 에어케어 시스템으로 생활 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제거한다. 지난달 정식 출시 이후 CJ오쇼핑에서 주문 건수 1400건, 주문 금액 12억원을 기록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옷감 별 맞춤 케어가 가능한 '위닉스 텀블의류건조기'도 소개한다.

물걸레 청소기도 준비했다. 6일 밤 8시 45분 CJ ENM 오쇼핑 부문 리빙 전문 프로그램 '최화정쇼'에서 '오토싱 4 in 1 청소기'를 판매한다. 진공 청소와 물걸레 청소 기능을 겸비했다. 극세사 걸레 8장과 일회용 청소포 100장을 포함한 단독 구성 상품을 최소 19만 8550원에 구매할 수 있다.

CJ몰에서는 4·5일 양일간 '봄맞이 대청소 가전 적립 행사'를 연다. 건조기와 청소기 등을 할인 판매한다. 'LG전자 코드제로 물걸레키트 아이언그레이', '다이슨 무선청소기 v8 앱솔루트 엑스트라', '발뮤다 더 퓨어 공기청정기' 등을 20만·40만·6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각 2만·4만·6만원 적립금을 제공한다. 5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 카드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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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유통 전문기자 pioneer@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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