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4일 오전 T타워에서 SK텔레콤-갤럭시S 10주년 기념 갤럭시S10 개통행사를 개최했다.
SK텔레콤은 고객 가운데 갤럭시S 시리즈 이용자 10명을 초청, SK텔레콤과 갤럭시S 10주년을 기념하는 'S 어워즈'를 시상했다. 상품으로 1년 무료통화권과 갤럭시S10을 지급하고 현장 3D 촬영으로 제작한 고객 3D 피규어를 증정했다.
현재 SK텔레콤에 가입한 갤럭시S 이용자 가운데 △갤럭시S부터 S9까지 모든 갤럭시S 시리즈를 구매한 고객 2명 △SK텔레콤을 연속 10년쨰 사용 중인 고객 2명 △뒷자리 번호 4자리가 1010 또는 0010으로 사용 중인 고객 2명 △20세, 30세, 40세, 50세 각 1명씩 총 10명 고객을 행사에 초청했다.
SK텔레콤은 새로운 단기 클럽기변 프로그램 'MY 5G 클럽'을 선보인다. MY 5G 클럽은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향후 출시될 갤럭시S10 5G 기기로 변경할 때 보상하는 프로그램이다. LTE 단말을 반납하고 본인부담금 3만원을 내면 S10 LTE 출고가 전액을 보상 받는다.
가입은 3월 13일까지 열흘간이다.
갤럭시S10 단말 구매 부담을 줄이는 T렌탈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T렌탈 이용 시 갤럭시S10을 할부 대비 월 1만원씩 25개월간, 총 24만원 저렴하게 빌려쓸 수 있다.
SK텔레콤은 갤럭시S와 함께한 10주년을 맞아 갤럭시S1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10년 절친과 함께 떠나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 온라인 프로모션도 실시한다. 신청 고객 가운데 선발해 △전세계 명소에서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인생샷을 찍어주는 '10년 케미 인생샷 원정대'(10명) △삼성 갤럭시 워치 액티브(100명) △스타벅스 기프티콘(1010명)을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T월드 다이렉트 예약고객 분석 결과 전체 구매 고객 10명 가운데 4명이 S10+를 예약했다고 밝혔다. 색상인 화이트 색상이 절반, 40%는 블랙을 선택했다. 고객 가운데 절반을 20~30대 남성이 차지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