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정인선이 ‘골목식당’ 새 MC로 거론되고 있다.
일간스포츠는 1일 정인선이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새 MC로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기존 MC 조보아가 하차함에 따라 후임으로 정인선이 투입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MC 관련 미팅을 한 것은 맞지만 정해지진 않았다”고 밝혔다.
앞서 정인선은 지난해 김민교와 함께 인천 신포시장 청년몰 편 붐업요원으로 출연한 바 있다. 당시 백종원은 요리실력과 열정에 극찬한 바 있다.
백종원은 그녀가 선보인 김치치즈 누룽지 핫도그에 “아이디어도 좋고 맛도 있다”고 호평했다. 또 장사 내내 집중력을 발휘해 백종원을 감탄하게 만들기도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