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유나가 그룹 아스트로의 멤버 차은우와 고교 동창이라고 밝혔다.
박유나는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지우고 싶은 과거로 '도전 골든벨' 출연 영상을 꼽았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당시 차은우의 옆자리였다"면서 "당시 내 분량은 통편집됐는데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하면서 그와 함께 있는 영상 캡처가 등장했다"고 말했다.
1997년생 동갑인 두 사람은 한림예고 동창이며, 과거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도전! 골든벨'에 함께 나간 바 있다.
박유나는 "차은우는 나를 전혀 몰랐다"면서 "반면 그 아이는 정말 유명했다. 잘생긴 연습생으로 불렸다"고 전했다.
이어 "전날 라면을 먹고 자서 얼굴이 퉁퉁 부은 상태로 방송에 나왔다"면서 지우고 싶은 과거로 꼽은 이유를 털어놨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