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승리 6억 생일파티 명단 공개 ‘누가 왔나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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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승리 인스타그램)

디스패치가 빅뱅 승리의 6억 초호화 생일파티에 대해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28일 승리가 지난 2017년 12일 필리핀 팔라완섬을 빌려 생일파티를 열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파티에 초대된 인원은 150여명으로 이중에는 룸살롱 여성 10여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초대받은 한 여성 종업원은 생일파티에 초대를 받았다. 일명 ‘물’ 좋은 여성만 있으면 모든 비용을 내겠다고 해 10여명의 여성들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스패치가 공개한 참석자 명단에는 중국, 홍콩, 대만, 싱가포르, 일본 등 아시아권에서 활동하는 재력가와 유명인들의 이름이 있었다.
 
해당 파티는 일명 ‘버닝썬’결의로 파티 2개월 후 승리는 클럽을 오픈했다. 특히 대만의 재력가로 알려진 여성 A씨는 파티 참석 후 2개월 후 버닝썬에 투자했다.
 
이에 대해 승리 측은 여전히 클럽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그는 지난 27일 경찰에 자진출두해 조사를 받았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