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제4차 정기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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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신임 협회장에 쿠도커뮤니케이션(주) 김용식 대표가 선출 됐다.

첨단안전산업협회는 27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4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 대표를 신임 협회장으로 선출했다. 김 회장은 그간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 등기이사를 맡아왔다.

한국첨단안전산업협회는 국내 첨단안전산업 관련 기업(현. 35개사)을 대표하는 단체로 2015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로 설립된 협회다. 지난 2월 13일 협회 2019년 1차 정기이사회를 통해 3대 협회장 이영수 씨프로 대표에 이어 김용식 쿠도커뮤니케이션 대표가 신임 협회장으로 추대되어 그 직을 이어가게 됐다.

김용식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에서 “협회장으로 선출해 주신 회원사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면서 "우리 첨단안전산업이 최근 4차 산업혁명의 중심으로 각광받으며 도약의 발판이 마련된 만큼, 첨단안전산업업계가 국가 중추적 산업으로 부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동안의 협회의 건전한 기조를 잘 유지하면서, 밖으로는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수립을 도모하고, 안으로는 다양한 회원 서비스를 지원해 결속을 다질 것”이라며 그 포부를 밝혔다.

한편 협회는 신임협회장 선출과 더불어 ▲2018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2019년도 사업계획(안) 및 예산(안) ▲ 이사 승인 등 상정 안건들을 심의․의결했다.

협회 관계자는 올해 ‘건전한 첨단안전 산업 생태계 개선을 위한 대정부 활동 강화’를 목표로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히며, 이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신임회장을 위시한 임원사 및 전체 회원사의 결속을 다지며 더 큰 성장에 총력을 다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항준 기자 (jhj@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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