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리쓰코퍼레이션은 무선 필드테스트 솔루션 휴대형 스펙트럼 분석기 '필드마스터 프로 MS2090A'를 출시했다.
이 분석기는 최대 54㎓ 최고 연속 주파수 커버리지와 최대 100㎒의 실시간 스펙트럼 분석 대역폭, 거친 필드테스트 환경을 견딜 수 있는 견고한 설계가 특징이다. 5G, 방송, 규제 적합성, 항공·방위산업, 위성 시스템, 레이더 등 새롭게 떠오르는 필드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주파수 커버리지별 총 7종 모델이 제공된다. 각 모델은 9㎑~9, 14, 20, 26.5, 32, 44, 54㎓를 지원한다. 신제품군은 -160㏈m 이하 DANL(Displayed Average Noise Level)과 +20㏈m의 TOI(Third Order Intercept) 같은 동급 최고 성능을 제공해 정확한 스펙트럼 클리어링과 무선 정렬, 고조파 및 왜곡 측정이 가능하다.
동급 최고 수준 위상 잡음 특성과 함께 100㎒ 변조 대역폭을 지원해 정확한 변조 측정이 가능하다. ±0.5㏈ 진폭 정확도로 송신기 전력과 스퓨리어스에 대한 정확한 측정을 보장한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