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가 중국 게임업체 유원 게임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U1게임)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한다. 이집트, 터키 지역 이용자를 대상으로 내달 5일까지 진행된다.
조이맥스와 유원게임즈는 서버 안정성 및 밸런스 확인 등 전반적인 콘텐츠를 점검하고 완성도를 높여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실크로드 온라인 모바일은 국내 1세대 온라인 게임 '실크로드 온라인'을 RPG장르로 재해석했다. 중국과 중동 아시아, 유럽지역을 대표하는 무역로 실크로드를 배경으로 한다. 대상무역 시스템이 특징이다.
이길형 조이맥스 대표는 “중국 파트너사 U1게임이 개발 중인 '실크로드 온라인' 모바일 게임이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며 “피드백을 반영하고 완성도를 한 층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