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테크 안마의자, 독자 디자인 노선 이어가

Photo Image

휴테크가 올해 론칭한 안마의자 카이 L7이 주목을 받고 있다.

카이 L7의 차별화된 기능뿐 아니라 디자인도 인기의 요인으로 꼽힌다.

해당 모델은 각진 곳 없이 유려한 뷰가 특징이다. 사이드 패널에 새겨진 엣지 라인은 조개 껍데기 특유의 표면을 연상시킨다. 코퍼 골드(copper gold)로 포인트를 주었으며 외관 디자인의 큐를 그대로 이어간 이너 시트의 독특한 스티칭 라인은 부드러운 굴곡을 돋보이게 한다.

카이 L7의 디자인은 휴테크 디자인연구소이 만들었다. 디자인팀의 채호진 디자이너는 "굳은 환경에 맞서 영롱한 진주를 키워내는 진주 조개의 헌신적인 모습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했다"고 밝혔다.

한편 휴테크 프리미엄 라인 카이(KAI)는 강인한 느낌의 직선과 부드러운 곡선의 조화는 물론, 카이 SLS9의 임페리얼 블루와 퍼플 와인, 카이 LS9의 미스틱 골드, 모카 그레이 등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컬러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느낌을 표현하는데 성공했다.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디자인코리아 2018’에서 ‘인체치수정보를 활용한 디자인 세미나’의 우수 개발 사례 기업으로 참여하여 성과를 발표하기도 했다.

또한 휴테크 디자인연구소는 패브릭 소재의 스툴형 발마사지기로, 산업통상부 주최 2017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골드 미니스터 어워드를 수상하여 디자인 차별성을 인정 받은 바 있다.

디자인연구소의 서철홍 부장은 “휴테크만의 매력적인 디자인으로 시장 트랜드를 이끌고, 영향력 있는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디자인 연구 개발에 더욱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은희 기자 (keh@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