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600여개 보급 본격화...'대전제조혁신센터' 운영 시작

대전시가 27일 대전테크노파크 스마트ICT융합센터에 '대전제조혁신센터'를 개소, 스마트공장 보급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대전제조혁신센터에서는 제품설계와 생산 공정 개선 등을 위해 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센서 설치 보급, 사업성과 관리와 확산 업무를 전담 수행한다. 또 스마트공장 시범공장 구축 등 제조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도와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한다.

이홍석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은 “스마트 공장 구축으로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불량률 감소, 인간중심의 작업환경을 마련해 업무 효율성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면서 “기업 제조혁신으로 4차 산업혁명이 안착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양승민기자 sm104y@etnews.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