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랩(대표 권치중)가 보안 인증기술 스타트업 '와이키키소프트(대표 조한구)'와 '차세대 인증기술 및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안랩과 와이키키소프트는 △파이도(FIDO), PKI 기술기반 인증보안 솔루션 연구개발 △디지털인프라(클라우드, 사물인터넷, 블록체인 등) 보호에 필요한 융합인증 보안 사업 등 차세대 인증기술 개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랩은 와이키키소프트에 전략적 투자를 진행,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한다.
김기인 안랩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 기술 역량을 결합한 연구개발, 장기적으로 사업적 시너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면서 “안랩은 혁신 기술을 보유한 기업과 협업, 투자를 적극 추진 예정”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