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향토자원 활용 청년 창업 교육생 모집

전남지역 향토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직무대행 김명원)은 창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지원하는 '전남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가 양성' 교육과정을 개설하고 이에 참가할 교육생을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전남에 거주하거나 거주를 희망하는 만 39세 이하인자로 지역 향토자원을 소재로 정보통신기술(ICT)과 콘텐츠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인 사람이어야 한다.

교육생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 말부터 5월 말까지 나주 혁신도시 전남콘텐츠기업육성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창업교육 과정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기간 1일당 3만원의 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이 바에도 국내·외 선진지 견학과 1:1 맞춤형 창업 멘토링 지원 등의 특전이 제공된다. 지역별 우수 교육생으로 선발 시 2년간 최대 3000만원의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며, 서류평가와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50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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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창업을 통해 청년들의 지역 안착을 지원하는 전남 향토자원 활용 청년창업가 양성 교육생을 다음달 4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무안=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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