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니, 어머니 정체 밝히지 않은 이유

Photo Image
(사진=전소니 인스타그램)

배우 전소니의 어머니가 바니걸스 고재숙으로 밝혀졌다.
 
26일 스포츠서울은 전소니의 모친이 1980년대 원조 걸그룹 바니걸스 멤버 고재숙이라고 밝혔다.

 
바니걸스는 고 고정숙, 고재숙 쌍둥이 자매로 구성된 그룹이다. 히트곡으로는 '그 사람 데려가주오', '검은장미, '파도' 등이 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데뷔 후 어머니의 정체를 밝히지 않고 배우로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소니는 1991년생으로 지난 2014년 영화 ‘사진’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tvN 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조혜인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

 
한편 전소니는 오는 3월 21일 개봉하는 영화 ‘악질경찰’을 통해 첫 주연에 나선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