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북미정상회담]폼페이오, 하노이 도착…김영철과 회동 가능성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2차 북미 정상회담 개최를 하루 앞둔 26일(현지시간) 베트남에 도착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미국 동부시간으로 24일 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보다 하루 먼저 전용기편으로 베트남 하노이를 향해 출발했다. 이 때문에 폼페이오 장관이 하노이 현지에서 북측 카운터파트인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과 회동할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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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이 평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만나 악수를 나누고 있다.<사진=조선중앙통신>

전지연기자 now2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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