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아버지 투병 고백 '현재 건강 상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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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캡쳐

배우 정겨운이 아버지의 파킨슨병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정겨운 김우림 부부는 시댁을 찾았다.

 
이날 정겨운은 “어머니, 아버지, 남동생 하나 있다. 어머니는 농사를 좋아하셔서 텃밭 가꾸신다. 아버지는 편찮으셔서 일을 쉬신다”라고 가족을 소개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파킨슨병으로 7년 째 투병 중이다”라며 “지금은 테니스도 치시고, 불편한 거 없이 지내신다”라고 덧붙였다.

 
그의 부친이 앓고 있는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신경퇴행성 질환 중의 하나다. 파킨슨병 증상은 운동 느림, 안정 시 떨림, 근육 강직, 자세 불안정 등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