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오는 4월 군 입대를 한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하이라이트 이기광의 냉장고 속 재료로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스케줄 상 '냉장고를 부탁해'가 입대 전 마지막 예능이다. 4월 18일에 들어간다"고 털어놨다.
이어 MC들은 "먼저 입대한 윤두준은 가끔 연락이 오냐?"고 물었고, 그는 "요즘은 군대에서 영상통화가 되더라. 그렇게 영상통화가 자주 온다. 군 생활이 재밌다고 하더라. 잘 적응 중이다"고 소개했다.
그의 입대 소식을 들은 또 다른 게스트 황치열은 “체력 차이가 나서 힘들까봐 걱정했다. 오늘 보니 걱정 안 해도 되겠다. 20대 초반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윤민지 기자 (yunm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