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지역 경기도의원들, 지역 언론인 초청 기자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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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철환 도의원, 이기형 도의원, 채신덕 도의원, 심민자 도의원.

김포지역 경기도의원들은 25일 김포시의회 1층에서 지역 언론인 초청 기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포지역 도의원들은 도정의 발전과 '경기도 속의 소외 받지 않는 김포'를 만들고자 노력하기 위해 4인의 도의원이 상호 협력한다는 의지와 함께 상임위원회에서의 활동 내용과 2019년 중점 활동 계획을 밝혔다.

심민자 도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활동 사항으로 '경기서북부 지역 기업지원센터' 김포 건립계획의 지속 추진을 요구하고, 경기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왔다고 밝혔다.

그는 “2019년에는 '씨네폴리스 사업' 등 지역구 내의 대단위 사업 진행 상황을 주시 하겠다”며 “소상공인과 김포지역 기업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경기도 사업 발굴과 지역 내 소상공인 지원센터 개설 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채신덕 도의원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2019년에는 전년도 활동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 발굴을 통한 김포시 공모 사업 선정과 예산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채 의원은 현재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조성과 '한강하구 뱃길열기' 등 남북 평화시대에 부응하는 관광 사업을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준비하고 있다

김철환 도의원은 “농정해양위원회에서 경기 농업의 차별성과 김포농업 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김포는 농·임·수산·축산업이 모두 공존하는 지역으로 경기농업에서 지리적 특성과 도농복합 도시로 부각시켜 다양한 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대명항 어항 준설비' 15억원 확정을 비롯한 다양한 '농·수·축산' 국·도비 예산 156억원을 확정 했다.

이기형 도의원은 “제1교육위원회 소속으로 '경기도교육의 보편적 복지 확대'에 노력하고 있으며, 김포지역 교육예산 증액에 주력해 2018년 861억원 대비 691억원 증가한 2019년 1552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수도권 환승할인 손실보조금' 비율을 개선해 매년 20억원 상당 김포시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 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도시 대기측정망' 한강신도시 내 추가 설치와 '경기도서부권역 대기분석소'도 월곶면에 유치해 정확한 김포시 대기측정을 통한 시민 알림과 함께 대책수립도 가능해졌다.

김포지역 경기도의원들은 향후에도 주요 현안에 대한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개최, 도정홍보와 함께 민의 청취를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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