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크로진, 다모생활건강과 협력 탈모 케어 서비스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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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아 아이크로진 대표(사진 왼쪽)와 유광석 다모생활건강 대표가 지난 20일 아이크로진 사옥에서 탈모 유전체 연구와 개인 맞춤형 탈모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화를 위한 협약을 맺은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출처=아이크로진

아이크로진(대표 신영아)은 한국인 탈모 유전체 연구와 개인 맞춤형 탈모 헬스케어 서비스 사업화를 위해 최근 다모생활건강(대표 유광석)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다모생활건강은 탈모 관리 전문 기업이다. 탈모관리센터, 모발이식 전문병원, 다모한방기술연구소와 연계한 탈모예방 및 모발이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다모생활건강은 이달부터 직영점 환자들을 대상으로 탈모 프로그램에 유전 정보를 융합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탈모 환자가 맞춤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탈모 유전체 연구 △헬스케어 서비스 개발 등을 협력한다. 확보한 탈모 유전 빅데이터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 서비스를 고도화한다.

신영아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이용한 한국인 탈모 유전체 연구를 체계적으로 진행하고, 현재 구축돼 있는 탈모 프로그램에 유전정보를 융합해 탈모 관리가 효과적으로 가능한 헬스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이크로진은 기존 서비스와 달리 64만여개 DNA 서열 등 전체 염색체 정보를 제공하는 유전자분석 서비스를 최근 출시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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