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버전 5', CC인증 획득..."공공시장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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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패로우(대표 장일수) 시큐어코딩·코드 품질 분석 도구 솔루션 '스패로우 버전 5'가 공동평가기준(CC) 인증을 획득했다.

공공기관은 공공 정보화 사업 발주 시 시큐어코딩 제품을 의무 도입 한다. CC인증 받은 '소스코드 보안약점 분석도구'를 사용해야 한다. '스패로우 버전 4'에 이어 '스패로우 버전 5'가 새롭게 CC인증을 획득했다. 기존 고객사는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을 사용가능하다.

스패로우 버전 5는 이전 버전 대비 분석 속도를 30% 가량 상승시켰다. 정탐 분석 능력이 30% 이상 향상됐으며, 오탐율은 20% 이상 줄었다. 사용자 환경(UI·UX)을 개선하고 머신러닝 기술을 접목했다. 자사 웹취약점분석(DAST), 자가방어(RASP) 제품과 상호작용 플랫폼을 통해 검출력을 높였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CC인증 획득을 기점으로 공공시장 매출 확대, 중앙부처·지자체 보안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면서 “스패로우 버전 5는 1분기 내 조달 등록을 완료해 나라장터에서 구매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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