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와 한국편집기자협회(회장 김선호)는 '사진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편집상'과 '편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을 각각 발표했다.
사진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편집상 수상작으로는 국민일보 신태철 차장 <세상을 비추는 빛으로… 새로운 30년, 백두산에서 출발>, 전자신문 이상목 기자 <남북, 분단을 넘다>, 세계일보 정현정 차장 <만나자 이별>이 선정됐다.
편집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사진상 수상작은 세계일보 사진부 이제원 기자의 <대통령의 쪽잠>, 국민일보 사진부 윤성호 기자의 <성층권서 바라본 남북 화합의 물길 >, 디지털타임스 사진부 박동욱 기자의 <잠자는 국회, 깨워라>가 뽑혔다.
수상작은 3월 6일 부터 3월 19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개최되는 제55회 한국보도사진전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3월 6일 오후 6시 30분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 에서 열린다.
윤성혁기자 shy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