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아이게임즈가 개발하고 넥슨이 서비스할 신작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트라하' 사전 예약 첫날 예약자 수가 50만명을 돌파했다. 4시간 만에 네이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기도 했다.
50만명 돌파 속도는 신규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게임 중 역대 최고 성과다. 트라하는 기존 게임에서 시도하지 않았던 고품질 그래픽과 콘텐츠를 정교하게 구현해 모바일 환경 한계에 타협하지 않고 제대로 된 MMORPG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 중이다.
트라하는 오는 4월 18일 안드로이드 및 iOS 운용체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앞서 3월 21일 사전 서버 및 캐릭터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