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앤(대표 김기성)은 힐링FM(대표 이서원)과 '힐링FM명상시스템'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온라인 명상 서비스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힐링FM은 명상센터나 수련원에서 지도자와 수련생 간 1 대 1 수련 방법에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해 온라인 1 대 1 수련방법으로 대체했다. 힐링FM은 명상수련 효과를 장기간 유지하기 위해 플랫폼에 가입한 회원개인 성격·심리 분석 검사를 실시한다.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분석 결과를 얻기 위해 검사 데이터에 '빅데이터 관리 SW기술'을 도입했다. 미국 존스홉킨스 대학·영국 옥스포드 대학·MIT대학 등 출신 박사가 5년간 개발에 참여, 완성한 빅데이터 플랫폼이다.
양사는 '빅데이터 블록체인 명상시스템'을 개발, 플랫폼 안에서 개인의 특성화된 심리적 특질을 분석하고 최적화한 명상수련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김기성 대표는 “보건의료 분야에서 빅데이터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시도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활용하는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원하고 있다”면서 “'빅데이터 기반 힐링FM명상플랫폼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 원활한 데이터 공급을 할 수 있도록 역량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