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출신 박봄이 솔로로 컴백한다.
박봄은 오는 3월 용감한형제가 프로듀싱한 신곡으로 컴백할 예정이다.
지난 2009년 2NE1 멤버로 데뷔한 그는 2016년 그룹 해체 이후 홀로서기에 나섰다. 이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지난해 신생 기획사 디네이션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용감한형제도 YG엔터테인먼트 출신 작곡가로 두 사람의 호흡이 어떤 음악을 만들어낼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봄의 컴백 소식에 전 소속사 대표인 양현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Park Bom’s New Release in March. 비록 이제 YG소속은 아니지만 진심으로 봄이가 잘되길 바랍니다. Although she is no longer with YG, I really wish her all the success with her new release"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김수정 기자 (kimsj@etnews.com)